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퇴원 환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12.18 18:28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하 요양병원)은 지난 16일 저소득층 퇴원 예정 환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요양병원은 이달 말 퇴원하는 박 모(90) 할머니가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낡은 도배지 교체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17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경북 10개 공공(시·도·군립) 노인병원 중 유일하게 '우수'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박경아 병원장은 "향후에도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어르신이 퇴원 후에도 쾌적한 주거 생활과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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