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텍, 카메라모듈 사업부문 영업정지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8.12.18 16:10
아이엠텍은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지속적인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손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영업정지금액은 458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66.42% 수준이다. 영업정지 일자는 오는 21일이다.


회사 측은 "중단하는 사업부문의 자산 매각 및 조직 개편, 잔여 사업의 집중과 신규 사업추진을 통한 회사의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에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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