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인니서 15명…롯데켐 소통경영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8.12.18 14:20

국내외 직원 15명 하반기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 실시

롯데케미칼 해외 우수직원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직원 15명이 하반기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은 각 공장의 우수 기술 공유와 상호이해 증진 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직원 8명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타이탄 공장에서, 해외 직원 7명은 잠실 본사와 대산 및 울산공장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특히 국내에서 교환근무 중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및 중국 직원들은 약 2주에서 8주동안 관련 부서 및 국내 공장에서 공정 운영 노하우와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는 한편, 한국의 전통 명소를 국내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해외 지역전문가 파견 및 교환 근무제도, 우수 직원의 국내외 학위 취득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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