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 19일부터 상폐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8.12.18 13:37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유한공사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정리매매 기간은 12월19일~28일 7거래일간이다. 상장폐지일은 내년 1월2일이다.

앞서 차이나하오란은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전날 기각결정이 났다.


이 종목은 지난 7월 불성실 공시 등의 사유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회사 측이 이의를 제기해 연말까지 개선 기간이 부여됐지만, 지난 3분기 영업 보고서까지 제출하지 않아 최종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베스트 클릭

  1. 1 금 3개 오상욱, 전국체전 첫 경기서 탈락…'충격 이변'
  2. 2 안세하, 빼곡히 적은 자필 입장문…"학폭 억울, 떳떳한 아빠 될 것"
  3. 3 "1억 투자해 월급만큼은 받아요" 30대에 대기업 은퇴한 비결
  4. 4 최태원 차녀, '아빠 호텔' 결혼식…신랑은 이웃으로 만난 미군 출신
  5. 5 한강 집 앞은 조용…'노벨상 발표' 고은 집 몰려가던 때와 딴판,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