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공공분야의 분쟁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교육 및 대안제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선정(사업기간 2014~2018)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앞으로 3년간 국무조정실과 함께 국내의 다양한 공공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공무원 등을 교육한다.
전국 대학이 설치한 부설연구소 중 국무조정실 산하의 갈등관리 연구기관에 선정된 곳은 단국대가 유일하다.
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협상기법 교육(2015), 대구시 군 공항 이전 갈등관리(2016), 천안시 마을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2016)등 현재까지 민관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갈등관리 솔루션과 교육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2001년 단국대 부설 연구소로 문을 연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개소 이후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2005년)에 선정되는 등 연구력을 검증받았다. 단국대는 분쟁해결연구센터 외 정치외교학과에 갈등관리전공 석박사생을 양성하고, 경영대학원에도 협상학을 설치해 분쟁해결의 기법을 교육하고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담당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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