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노란우산공제 확산' 금융기관 13곳 감사패 전달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8.12.18 14:00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 안전망…'확산 기여' 금융기관에 감사"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노란우산공제 확산에 기여한 금융기관 13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노란우산공제 확산에 앞장선 금융기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후 사업 재기와 생활안정자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폐업, 퇴임, 노령, 사망 등 사유가 발생하면 납입부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날 증정식에는 이환주 국민은행 부행장, 유윤대 농협은행 부행장,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 신명혁 우리은행 부행장, 배용덕 중소기업은행 부행장, 장경훈 KEB하나은행 부행장 등 은행 6곳의 부행장이 참석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정사업본부와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등 지역은행 6곳은 중소기업중앙회 지역회장과 지역본부장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경제 최일선에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경제 환경 변화에 민감한 만큼 다양한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노란우산공제 확산과 더불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과 교육 등 사회적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요청했다.

베스트 클릭

  1. 1 "엄마, 우리반은 나만 한국인이래"…학교가 달라졌다
  2. 2 안세하, 빼곡히 적은 자필 입장문…"학폭 억울, 떳떳한 아빠 될 것"
  3. 3 학폭 가해자 된 연예인 딸, 피해자는 사과 거절…"생기부 기록 남나요?"
  4. 4 "목욕탕서 짝 바꿔가며" 북한 고교생 '충격의 집단 성관계'…결국 칼뺐다
  5. 5 금 3개 오상욱, 전국체전 첫 경기서 탈락…'충격 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