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업계 최고 환급률"..엔젤연금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8.12.17 17:27

금리 하락해도 최저보증이율 적용해 안정적인 노후자금마련 가능



동양생명이 업계 최고의 환급률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무)엔젤연금보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상품은 은행 창구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로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보험계약을 오래 유지할수록 더 많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망보장이 없는 순수 연금보험으로 사망을 보장하는 연금보험 대비 더 높은 환급률로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질병이 있는 사람도 무진단으로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연급납입 방식에 따라 1종(적립형)과 2종(거치형)으로 구성됐다. 만 0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종(적립형)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장기유지보너스 지급 및 고액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일로부터 5년·10년 경과시점 및 연금지급 개시시점 등 최대 3회에 걸쳐 기납입보험료(장기유지보너스 발생일 전일 기준)의 일정 비율만큼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월 기본보험료 30만원 이상, 5년납 이상 가입 고객은 고액보험료 할인 또는 할인액만큼 적립금에 가산하는 방법으로 환급률을 높일 수 있다.

연금지급 개시나이는 45~85세이며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 중 재해로 인해 80%이상 장해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의 고도재해장해보험금을 지급한다.


연금수령방식은 종신연금형·확정연금형·상속연금형·자유연금형으로 구성돼 노후계획에 따라 다양한 연금 수령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종신연금형은 생존기간 내내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조기에 집중적으로 높은 연금액을 지급받는 조기집중지급기간도 선택 가능하다. 확정연금형은 가입자가 정한 일정한 기간동안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상속연금형은 피보험자 사망시 사망 당시의 적립액을 유가족에게 상속자금 형태로 지급한다. 자유연금형의 경우 매년 지급한도 이내에서 자유롭게 연금액을 정할 수 있다.

‘(무) 동양연금전환특약 LTC연금전환형’으로 전환하면 연금개시 이후 일상생활장해, 중증치매 등으로 인해 장기간병이 필요한 경우 최대 10년까지 평소 연금액의 2배를 지급해 치매 및 장기간병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유연한 자금운용을 가능하도록 연금개시 시점 적립액의 50% 한도 내 금액을 일시금으로 수령 가능한 ‘행복설계자금’을 통해 은퇴 후 창업자금, 자녀 결혼비용 등도 마련 가능하다. 또 ‘복수연금제도’를 통해 종신연금형·확정연금형·상속연금형 중 2가지 이상의 다양한 형태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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