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타트업 랩' 입주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18.12.17 16:49

28일까지 신청 접수…사무공간 제공부터 각종 지원프로그램 혜택

경기도가 육성 스타트업 랩(Startup-lab)에 입주할 도내 스타트업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입주신청서를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스타트업으로서 △정보통신보안 분야는 창업 5년 이내 5개사 △드론·로봇 분야는 창업 5년 이내 8개사 △사회적 기업 분야 창업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를 생활권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1년 이내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되려는 예비창업자 11개사 등이다.

경기도 스타트업 랩은 4차산업 특화사업별로 집적 동종 산업분야 스타트업이 한 장소에 입주하도록 분야별로는 판교에 디지털&크리에이터 랩, 고양에 소셜 랩, 광교에 AI 랩 3곳을 구축하며 다음달 개소를 앞두고 있다.


스타트업 랩에 입주한 기업에게는 1~2인실, 3~4인실, 8인실 등 사무공간이 1년간 무상 제공됨은 물론 사업화 안착과 성공도약에 이르기까지 각종 창업 교육, BM수립, 역량강화, 심층 멘토링 등 지원프로그램 물론, 랩별 특화프로그램도 별도 지원한다.

최종 발표는 신청접수를 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대상자는 다음달 17일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이즈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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