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롯데피에스넷 자동화기기 ‘인증번호 출금서비스’ 시행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8.12.17 14:02

투유뱅크앱과 투유금융앱에 생성된 인증번호 6자리 입력시 현금 출금 가능

BNK경남은행은 세븐일레븐 등 롯데 계열사 유통시설에 입점한 롯데피에스넷 자동화기기 이용 편의를 위해 ‘인증번호 출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종전에 롯데피에스 자동화기기 출금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소지중인 현금카드를 투입해야만 했다. 이번 롯데피에스넷 자동화기기 인증번호 출금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현금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더라도 투유뱅크앱(App)과 투유금융앱에 생성된 인증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다.

대상기기는 경남, 울산,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경북 소재 세븐일레븐,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롯데 계열사 유통시설에 입점한 롯데피에스넷 자동화기기 약 3300대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로 인증번호 출금서비스 이용을 위한 인증번호는 당일만 유효하다. 이용한도는 1일 1회 70만원까지로 수수료는 경남은행 자동화기기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최우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 부행장보는 “롯데피에스넷 자동화기기 인증번호 출금서비스 시행으로 고객들의 금융 편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상대적으로 경남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역외 지역 고객들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외 지역으로 확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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