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보란 듯이' 팀(구윤지, 김수진, 이다인, 이재원, 정유진 학생)은 과거의 한을 담은 아리랑을 넘어 시민과 함께 현대인의 한이 담긴 아리랑을 만들며 아리랑의 유네스코적 가치를 전승하는 활동을 했다. 이 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을 지키는 청년 지킴이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봄' 팀(정주영, 진솔, 김은지, 이연재, 정진주 학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지키는 청년 지킴이로 평화의 의미를 담은 기록물을 교육, 홍보, 배리어프리 영상물 제작 등을 통해 알리며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키는 활동을 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전국 단위의 청년 지킴이 가운데 1, 2등을 같은 학과에서 함께 수상해 감사하다.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우리 유산을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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