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오는 24일부터 시간제등록생 2차 모집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12.17 11:49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오는 24일부터 시간제등록 2차 모집을 시작한다.

2차 모집은 시간제 모집정원 1500명의 결원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

수강생은 시간제등록을 통해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에 필요한 전공필수 및 교양학점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실습과목도 수강할 수 있다.

지난 1차 모집기간을 놓친 학점은행제 학습자라면 2차 모집기간에 지원할 수 있으며, 시간제등록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서울디지털대는 사회복지실습, 평생교육실습, 보육실습의 지역을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제주도 학습자도 시간제로 등록해 실습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교 부속기관으로 실습센터도 운영, 시간제등록생의 실습 수강을 지원하며 실습 이수율은 평균 98%에 달한다.


서울디지털대 권준현 학점은행관리팀장은 "지난 1차 모집기간을 놓친 시간제등록생을 위해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시간제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절차는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실습 오리엔테이션 참가신청을 한 후 최종 학력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와 선 이수과목 성적증명서를 빠른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간제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time.sdu.ac.kr)에 확인하거나 입학처 학점은행관리팀(02-2128-323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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