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푸조-시트로엥)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플래그십 SUV 모델 'DS 7 크로스백'과 함께 내년 1월 8일 한국에 상륙한다.
DS의 국내 수입·판매사인 한불모터스는 다음달 8일 서울 강남 대치동에 브랜드 단독 전시장을 열고, DS 7 크로스백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1955년 선보인 최초의 DS 모델은 2014년 6월 시트로엥으로부터 분리돼 독립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났다.
특유의 화려한 외모와 첨단 기술로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왔다는 평가다.
국내에 소개되는 첫 DS 모델 DS 7 크로스백은 프랑스의 장인 정신과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DS 윙스(DS WINGS)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역동적인 크롬 라인은 DS 7 크로스백의 우아함과 품위,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여실히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시동을 걸면 회전하며 빛을 발산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와 첨단 레이저 각인 기술로 정교함을 더한 ‘DS 3D 리어 램프’는 DS 7 크로스백을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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