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타고 추억 만들고…서울학생교육원 '눈꽃 열차 캠프'

뉴스1 제공  | 2018.12.16 09:05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홈페이지 갈무리.© News1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소속 대천임해교육원은 서울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눈꽃 열차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겨울 기차여행과 수학여행을 접목한 캠프다.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 48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프는 1박2일과 2박3일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1박2일 캠프는 기차를 타고 서울 용산역 또는 영등포역을 출발해 충남 보령 소재 대천임해교육원까지 이동한다. 이후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고 이튿날 스케이트를 탄다. 2박3일 캠프는 1박2일 캠프 활동에 추억의 앨범 만들기를 추가한 일정이다.

대천임해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친구들과 우정을 키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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