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진숙 신임 행복도시건설청장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8.12.14 11:51
김진숙 신임 행복도시건설청장
김진숙 신임 행복도시건설청장(58)은 중앙부처 기술직 여성 중 처음으로 임명된 차관급 인사다.

1960년 인천 출신으로 인화여고,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을 시작한 이후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장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장 △기술안전정책관 △항만정책관 △국토부 건축정책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9월 행복청 차장에 임명된 이후 이번 차관급 인사로 청장에 올랐다. 여성 공무원 불모지인 국토부 내에서 첫 여성 과장, 첫 여성 국장, 첫 여성 1급 공무원(행복청 차장) 등 역사를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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