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오전 11시10분쯤 "택시 회사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분신을 예고했다. 이 남성은 수성구 범어동의 한 방송사 앞에서 분신을 예고했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이 대구시 동구 A동에 있는 것으로 추정, 불상사를 막기 위해 경찰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방송사 앞에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투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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