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비리 폭로하겠다"…방송사 앞에서 분신 예고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 2018.12.13 13:48
13일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한 방송사 앞에서 분신을 예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대구에서 한 남성이 분신을 하겠다고 예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오전 11시10분쯤 "택시 회사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분신을 예고했다. 이 남성은 수성구 범어동의 한 방송사 앞에서 분신을 예고했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이 대구시 동구 A동에 있는 것으로 추정, 불상사를 막기 위해 경찰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방송사 앞에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투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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