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혁신적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 청년 채용 지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8.12.13 17:41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13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루트임팩트와 '임팩트 커리어 Y(Youth)'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2000만원(20만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팩트 커리어 Y’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셜벤처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결 및 직장생활 전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2019년 한 해 동안 총 285명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커리어 포럼 및 잡페어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으로 소셜벤처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더 나아가 건전하고 자생적인 소설벤처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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