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파운드 강세에 하락...달러 인덱스, 0.4%↓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12.13 06:50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파운드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신임투표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 5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 떨어진 97.08을 나타냈다.

파운드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1.0970% 상승한 1.2631달러(파운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에 대한 반발로 메이 총리에 대한 신임투표가 이날 실시될 예정이지만 메이 총리가 당 대표와 총리 자리를 지킬 것으로 관측되면서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4771% 오른 1.1368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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