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긴급재난문자 발송 "내일 아침 수도권 빙판길 예상"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 2018.12.12 21:26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등 안전에 유의"


행정안전부가 12일 수도권 지역 날씨와 관련된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밤 9시쯤 "내일 아침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과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등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13일 새벽부터 오후까지)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와 산지, 충북 북부, 울릉도.독도 2~5㎝ △그 밖의 중부지방, 전라 동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 1~3㎝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1도 △춘천 -8도 △강릉 -2도 △제주 5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 7도 △전주 5도 △광주 7도 △부산 9도 △춘천 4도 △강릉 5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5도 등이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
  5. 5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