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 부회장 국립발레단 제6대 이사장 취임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8.12.12 16:34
국립발레단 제6대 이사장에 취임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국립발레단 제6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국립발레단은 허명수 부회장이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발레단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허명수 신임 이사장은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인으로서 문화예술 후원에 기여하고, 무용계의 혁신 성장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발레단은 이날 오전 제57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이사진도 꾸렸다. 신임 이사에 이은영 서울대병원 류마티스 내과의사(부교수), 장선희 세종대 무용과 교수, 허묘연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등이 임명됐다. 김윤식 회계법인 청담 이사가 신임 감사로 함께 임명됐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