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국군장병 위문…"노고 덕분에 평화"

뉴스1 제공  | 2018.12.12 14:50

한국 최초 창설된 보병1사단에 대법원장 첫 방문

(대법원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은 12일 오전 경기 파주시 육군 제1보병사단을 찾아 장병들을 위로했다.

육군 제1사단은 1947년 한국 최초로 창설된 보병사단으로, 대법원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JSA대대에 도착해 박정환 육군 제1보병사단장과 접견실에서 환담한 뒤 위문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구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안보현황을 들은 뒤 대대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배식을 받아 점심식사를 하며 격려했다.


김 대법원장은 "여러분의 씩씩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추위에서 고생하는 여러분 노고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은 후방에서 번영과 평화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3. 3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4. 4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