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가 선보인 ‘자로 인삼 큐브(인삼, 홍삼, 흑홍삼)’ 제품은 전북 진안군과의 MOU 체결을 토대로 100% 국산 인삼만 사용하며, 스낵처럼 바삭한 식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개발됐다.
명노신 대표는 “기존 시장에 출시돼 있는 홍삼 관련 제품들은 제형이 비슷한 편”이라며 “자사는 보다 획기적인 방법으로 식감을 개선해 특유의 쓴 맛을 줄이고 남녀노소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새로운 제형의 인삼(홍삼) 제품을 개발해 차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타 홍삼 제품들이 고온‧고압의 농축, 추출 등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일부 영양 손실을 겪는 반면, 자로의 홍삼 큐브 제품들은 특수건조 기법을 이용해 원물 고유의 맛과 향을 보존하고 영양 손실도 없다. 가공과정 중에 일체의 화학약품이 사용되지 않으며 그 외 보존제, 첨가물, 향료 및 색소를 배제했다.
업체 측은 “뿌리삼이라 부르는 건조삼은 너무 딱딱해 섭취가 어렵고, 농축액의 경우 섭취는 쉬우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파삼 등으로 제조해 문제가 된 사례가 있었다. 또 홍삼음료는 극소량의 홍삼만 첨가돼 있어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자로 인삼 큐브의 경우 스낵처럼 씹어 먹기 편한 식감은 물론 식약처 기준 일일 진세노사이드 권장량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자로 인삼 큐브 제품은 ‘진인삼 큐브’, ‘진홍삼 큐브’, ‘흑홍삼 큐브’으로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흑홍삼 큐브 제품은 아홉 번 찌고 말려서 구증구포한 흑삼으로, 기존 인삼‧홍삼 제품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성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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