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가야문화 콘텐츠 개발·보급 아카이브 구축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12.12 12:38
가야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대중에게 보급하기 위한 협의회가 결성됐다.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1일 오후 본관 회의실에서 구야잉카(Guya-InGKA) 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인제대 김성수 총장, 홍승철 LINC+사업단장, 오진아 LINC+사업단 산학협력확산센터장, 이종호 경남도의원, 김형수 시의회의장, 구야잉카 협의회 박광수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했다.

이 협의체는 인제대를 중심으로 가야불교포럼, 금벌미술작가회, 가야음식연구소 등 지역 10개 가야와 관련된 단체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가야 역사와 종교, 복식, 음식, 미술을 비롯한 가야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아카이브(저장소)를 구축한다.

구야잉카(Guya-InGKA) 협의회 명칭은 현재 김해시가 위치한 '구야국(시조 수로왕)'을 중심으로 강력한 철기문화로 전기 가야를 이끌었기에 '구야', 인제 가야 아카이브(Inje Golden Kaya Archive)의 머리 글자를 따 '잉카(InGKA)'라고 이름지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3. 3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4. 4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