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난티, '짐 로저스' 약발 하루만에 끝?…하락전환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8.12.12 10:06
'짐 로저스' 사외이사 영입효과가 하루만에 약발이 다했다. 아난티는 전날 급등 후 하루만에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반전했다.

12일 오전 10시4분 아난티는 전일대비 750원(6%) 떨어진 1만1750원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난티는 전날 '투자 대가'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26.77% 급등해 거래를 마쳤다.


짐 로저스는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북한 투자에 관심이 많았다. 아난티는 유일하게 금강산에 골프장과 리조트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짐 로저스 영입 후 아난티의 금강산 관광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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