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곤지암 스키장' 10주년 맞이 이벤트 풍성

머니투데이 황희정 기자 | 2018.12.12 06:05

10주년 고객감사 특가 패키지 운영, 심야스키 주중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는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곤지암리조트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풍성한 우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 스키시즌을 개막한 곤지암리조트는 올 시즌 개장 10주년을 기념, 고객감사 특가 패키지로 개장일부터 2월 말까지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심야시간을 즐기는 스키어를 위한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올빼미족 스키어를 위한 맞춤형 혜택으로 이번 시즌 심야스키 오픈일부터 종료일까지 주말 심야시간에는 최대 40% 할인, 주중 심야시간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야간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 올 시즌 약 22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전 스키장의 슬로프 조명 1471개 모두를 LG전자의 차세대 'PLS(Plasma Lighting System) 조명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해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 아래에서 더욱 편안하게 야간스키를 탈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스키장에 도착한 시간부터 2·3·4·6시간 등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미타임패스' 운영으로 편리한 리프트 이용환경을 마련했다. /사진 제공=곤지암리조트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경기 동부, 충청권 등에서 전철과 자동차로 1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해 퇴근 후 야간스키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서울 잠실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며, 약 200억원을 들여 4층 높이의 '스마트 주차타워'를 조성해 올 시즌 총 3500여대의 동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리프트권 이용 및 렌탈과 관련한 차별화한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스키장에 도착한 시간부터 2·3·4·6시간 등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미타임패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을 적용해 대기시간 없이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렌탈이원화 시스템' '온라인 예매제' 등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스키 환경을 위해 130여기의 최신 제설기뿐만 아니라 'IoT 기반의 SMS(Snow Making System) 제설 시스템'을 갖춰 전년 대비 일일 제설량을 약 300톤 늘렸다. 또 스키어의 수준 및 슬로프별 난이도를 고려한 'Fun슬로프' 확대 운영으로 초·중급 스키어도 편안하고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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