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그룹, 최대주주 경영포기 등 경영개선계획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18.12.11 09:05
최근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MP그룹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경영포기를 비롯한 경영개선계획을 11일 공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일정 기간 최대주주 2인과 특수관계인 2인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횡령, 배임 및 업무방해와 관련된 주요 비등기 임원 전원에 대해선 사임·사직 처리했다. MP그룹은 이번 조치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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