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5G 연속 풀타임' 뉴캐슬, 울버햄튼에 1-2 패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 2018.12.10 09:20
기성용(왼쪽). /AFPBBNews=뉴스1
기성용(29·뉴캐슬)이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뉴캐슬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뉴캐슬은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고, 승점 13점(3승 4무 9패)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이날 기성용은 5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깬 것은 울버햄튼이었다. 전반 17분 엘데르 코스타의 크로스를 받은 디오고 호타가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뉴캐슬은 전반 22분 아요세 페레스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1분 뉴캐슬은 디안드레 예들린이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총공세에 나선 울버햄튼은 경기 종료 직전 매트 도허티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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