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차세대 면역치료제 개발-미래대우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8.12.10 08:31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상장 예정인 유틸렉스를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업체라 소개했다.

자가유래 T세포 치료제 플랫폼, 항체치료제(면역관문활성제) 플랫폼, CAR-T 플랫폼 등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장 개발이 앞서있는 후보물질은 임상2상 중인 NK/T세포 림프종 치료제 앱비앤티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8000~5만원이며 이때 시가총액은 3024억~3978억원이다. 공모금액은 276억~364억원이며 대부분 경상연구개발비와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유틸렉스가 자가유래 T세포치료제 플랫폼, 항체치료제(면역관문활성제), CAR-T 플랫폼 등 3가지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희망 공모가 상단 기준 동사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4000억원 수준"이라며 "현재 신약 개발 트렌드와 동사의 기술력, NK/T세포 림프종에서의 완전관해 등을 고려했을 때 공모가 산정 근거가 과하지 않고 유사 업체와 비교 시 주가 매력도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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