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증시, 기술주 상승에 반등...스톡스, 0.6%↑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12.08 06:15
유럽증시가 급락세를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화웨이 재무책임자 체포 사건이 향후 미중간 무역협상에 미칠 영향에 주목했다.

7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6% 오른 345.45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7% 상승한 4813.13으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1% 오른 6778.11로 장을 끝냈다. 다만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2% 내린 1만788.09로 마감했다.


화웨이 쇼크에 따른 미중 무역협상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기술업종이 2% 가량 오르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노키아와 에릭슨은 3%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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