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신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 6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8.12.07 10:25
양주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양주신도시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 6필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게 공급하는 토지는 양주옥정지구 내 유통상업용지 1필지와 근린상업용지 3필지, 양주고읍지구 내 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총 6필지다.

옥정지구에서 유일하게 공급되는 유통상업부지는 면적 1만4578㎡에 공급예정금액은 231억7902만원이다.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1층면적 비율) 70%,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지상층 연면적 비율) 300%가 적용되며 최고 10층까지 지을 수 있다.

근린상업지구는 면적이 1248.6~1359.7㎡로 공급예정금액은 32억4636만~35억3522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가 적용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층에 상가를 짓고 위층은 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높다. 면적 213.7㎡로 공급예정금액은 3억986만원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60%, 200%다. 주차장 용지 면적은 649.3㎡ 공급예정금액은 4억3503만원이다.

이번 용지는 모두 최고가를 써낸 입찰자가 당첨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오는 11일 접수를 박고 12일에 개찰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다. 접수는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LH 관계자는 "2024년 양주신도시에 지하철7호선이 들어오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로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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