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비츠, 한-톈진 협력 플라자 참가.. 中 진출 속도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18.12.06 18:12
덴탈 용품 브랜드 '보나비츠'를 운영하는 풀스앤컴퍼니(대표 남여옥)가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톈진 무역관' 주최의 '2018 한-톈진 경제협력 플라자'에 참가, 이를 계기로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6일 밝혔다.

'한-톈진 경제협력 플라자'는 국내 우수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과 연결해주는 행사다. 톈진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양 지역 기업인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보나비츠는 이번 행사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덴탈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합성계면활성제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 MIT(메칠이소티아졸리논) 등을 뺀 제품인 점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강조했다. 톈진시 '캉의' 부시장과 텐진시정부 '쟝지아화' 비서장이 보나비츠 부스를 직접 찾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남여옥 풀스앤컴퍼니 대표는 "'보나비츠는 미국비영리환경단체(EWG) 1등급 성분과 호주산 프로폴리스,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 사과 과즙 등이 든 천연유래 제품"이라며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지 3개월 째로, 초기 단계인데도 불구하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10월 중국 심천국제선물용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남여옥 풀스앤컴퍼니 대표(사진 맨 왼쪽)가 '한-톈진 경제협력 플라자 1:1 비즈니스 상담회' 내 보나비츠 부스에서 '캉의' 톈진시 부시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풀스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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