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유럽서 안정성 최고등급 받아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8.12.06 09:34
싼타페/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올해 선보인 신형 싼타페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유로NCAP 평가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는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성인 탑승자와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안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반영된 차체와 최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 탑재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로NCAP는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신차 안전검사 중 하나"라며 "싼타페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고객들의 구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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