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삼성전자 노태문 IM부문 무선사업부 사장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8.12.06 09:44
삼성전자는 2019년 정기 인사를 통해 노태문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은 휴대폰 사업의 성장을 이끌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들어 온 장본인으로 꼽힌다.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안팎의 평가다.

노 사장(50)은 1991년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에서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199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팀을 시작으로 차세대제품그룹장, 혁신제품개발팀장, 상품전략팀장 등 무선사업부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난해 11월부터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맡아왔다.

삼성전자는 노 사장이 이번 승진과 함께 더욱 강화된 기술 리더십으로 모바일 사업의 일류화를 지속해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

▲1968년생
▲1987년 대륜고 졸업

▲1991년 연세대 전자공학 학사
▲1993년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석사
▲1997년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박사
▲1997년 5월~2007년 8월 무선사업부 개발3팀
▲2007년 9월~2008년 5월 무선사업부 차세대제품그룹장
▲2008년 6월~2011년 9월 무선사업부 선행H/W개발2그룹장
▲2011년 9월~2014년 7월 무선사업부 혁신제품개발팀장
▲2014년 8월~2015년 12월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2015년 12월~2017년 11월 무선사업부 개발2실장
▲2017년 11월~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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