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쇼핑몰 ‘칼자루’, 스기모토 주방 칼 판매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8.12.06 17:33
수입 칼 전문 쇼핑몰 ‘칼자루’는 국내 최초로 스기모토 칼을 정식 수입, 판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기모토 칼/사진제공=골목길 칼자루
스기모토는 일본 내 중식 칼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칼 브랜드로 모든 제품이 숙련된 장인에 의해 만들어져 인터넷 주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일본까지 방문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칼이 일회용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스기모토 칼은 숙련된 장인이 모두 손으로 한 장 한 장 예리하게 마무리해 주방 칼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인 음식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도구이다. 특히 주방 칼은 재료의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재료의 세포를 끊어지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무딘 칼을 사용하면 자른다기보다 힘에 의해 재료의 영양소가 유출 분해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칼자루 대표는 “스기모토 칼은 직접 관리하면서 오래도록 계속 사용하고 싶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제품 제작을 하고 있다. 수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제품 사용 시 재료 단면의 세포 파괴를 최소화해 건강한 요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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