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는 앞으로 1년 동안 전자증권 홍보 광고영상에 출연하고 관련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퇴사 뒤 현재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이달부터 공중파 광고를 시작으로 전자증권제도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에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내년에 시행될 전자증권제도는 우리 자본시장을 업그레이드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방송 등 활동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오상진씨가 중책을 맡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상진 씨는 "전자증권 홍보대사로서 전자증권제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2019년 9월 16일 시행될 전자증권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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