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검 조사결과 나면 특감반 사건 성격 올바르게 평가될것"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8.12.05 11:13

[the300]임종석·조국에 어젯밤 보고 받고 "특감반 개선방안 마련" 지시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청와대가 5일 문재인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뉴질랜드 국빈방문 등 3개국 순방 B컷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G20 회의장의 정상 휴식공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윤종원 경제수석에게 보고를 받고 있다. 2018.12.05.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귀국 직후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으로부터 특별감찰반 비위 관련 보고를 받고 "조국 수석에게 청와대 안팎의 공직기강 확립 위해 관리체계 강화하는 한편 특감반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이같이 밝혔다. 임 실장, 조 수석의 보고내용은 이른바 특감반 사건의 그동안 진행경과와 앞으로의 특감반 개선방안이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대검 감찰본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번 사건 성격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르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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