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카시트 세탁 기업 다홈케어, 코베 핑크프라이데이 하루만에 완판 기록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 2018.12.04 12:34
종합 홈케어 서비스 기업 다홈케어가 최근 코베發(발) 블랙프라이데이 ‘핑크프라이데이’ 기획전에 참가해 하루만에 유모차/카시트 할인 서비스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홈케어, 코베몰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 완판/사진제공=다홈케어
다홈케어는 고객의 유모차/카시트를 수거하여 전문 세척장에서 세척 후 고객에게 배송하는 원스톱 클리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다홈케어 장두현 전략기획실장은 “유모차/카시트 세척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유모차/클리닝 업체가 소규모로 운영되다 보니 고객서비스 및 응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아파트 베란다, 욕실 등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세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두 가지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홈케어는 일산에 170평 규모의 홈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할 부지를 매입해 일반인이 홈클리닝 교육과 CS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유모차/카시트를 세척하고 살균, 건조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30년 업력의 이노비즈 강소기업인 ㈜유진케임텍의 자회사인 사실도 다홈케어의 강점이다. 다홈케어의 모회사인 유진케임텍은 빌트인 정수기 납품 및 고객 멥버십 서비스 제공, 플랜트 설비 공사로 개인고객 및 기업고객에 대한 오랜 고객서비스 경험과 노하우,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홈케어 김예나 CS팀장은 “모회사에서 축적해온 30여 년의 CS 경험과 탄탄한 재무구조로 일반고객뿐 아니라 기업고객에게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CS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다홈케어의 강력한 차별점이자 강점이다”며 고객서비스 및 응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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