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배우' 김기범, "한국과 가까워지고 싶어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8.11.29 21:30

예능 '두발라이프' 통해 복귀

배우 김기범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예능 `두발 라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한다.

김기범은 29일 SBS플러스 예능 '두발 라이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2015년 슈퍼주니어 탈퇴 후 3년 만이다.

김기범은 2005년 드라마 '반올림 시즌2'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슈퍼주니어 1집 앨범 'SuperJunior 05' 활동을 함께 하며 아이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던 김기범은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김기범은 배우로 전향해 영화 '주문진',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클로버 컴퍼니 소속으로 연기자 활동 중이다.

예능으로 복귀한 김기범은 오랜 공백기에 대해 "새로운 울타리를 찾아서 새롭게 시작을 해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며 "중국에서 활동했고 한국과 가까워 지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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