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오정연은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 선상에 올랐고 이에 대해 오정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심경을 토로했다.
오정연은 "살 찐 걸로 실검 1위. 정신이 번쩍 들어요.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두 달 만에 11kg 늘었어요"라며 다이어트를 공개선포했다. 그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에 오른 포털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서 29일에도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이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이어트 진행을 알렸다.
앞서 SNS 상에서는 한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 앞에 서 있는 오정연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오정연은 예전에 비해 다소 살이 찐 듯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2005년 KBS 아나운서 32기로 합격해 활동하다 지난 2015년 퇴사, 이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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