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이치아이코리아 신상용 대표, 마르퀴즈 후즈후 '평생공로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 2018.11.26 17:34
에프에이치아이코리아는 자사 신상용 대표가 최근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의 '2018 엘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연구소 '올해의 인물', 영국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과학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진 인물에게 '엘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여한다.

신 대표는 타코벨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으며 미국 클리블랜드 주립대 연구원으로도 근무했다. '에프에이치아이코리아'와 '스닉스전자'를 창업해 정밀 계측기와 의료기기 등을 제조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LG생활건강 등과 쿨링히팅 스마트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으며 UV(자외선) 바이러스 살균 기술을 독자적으로 내놨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 등과 관련된 자외선 살균기도 개발한 바 있다.

아울어 신 대표는 '미세먼지 분해, 자외선 굴곡형 살균기'(2018), '열전모듈이 구비된 차량용 공조장치'(2012) 등의 특허도 취득했다.


업체에 따르면 신 대표의 이번 수상은 2017년 '마르퀴즈 후즈후'의 사회 공헌 기업가 수상에 이은 것이다.

신상용 에프에이치아이코리아 대표/사진제공=에프에이치아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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