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친족들에게 SK 주식 329만주 증여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8.11.23 16:57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보유 중이던 SK주식 중 329만주(지분 4.68%)를 친인척들에게 증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에게 166만주 등 친족들 23명에게 증여했다. 최 증여 후 보유 주식 수는 1297만5472주(18.44%)다.


또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도 보유 주식 중 13만3332주(0.19%)도 증여했다. 남은 주식은 511만6668주(7.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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