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손경상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재학생이 참가해 총 4000kg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수원시 권선구 평동 소재 차상위 계층과 비수급 독거노인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 총장은 "김장봉사활동과 같은 기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대학으로서 실질적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대는 지난 2006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봉사 및 나눔활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부문 '한국 소비자 신뢰기업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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