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싸이토젠, 시초가 1만7800원…공모가 대비 4.7%↑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18.11.22 09:08
싸이토젠이 22일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에서 4.7% 오른 1만7800원의 시초가를 기록했다. 싸이토젠은 오전 9시 7분 현재 시초가 대비 3.65%(650원)내린 1만7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싸이토젠은 이 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1만7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했으며,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한 시초가가 공모가의 105% 수준인 1만780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당초 공모희망가로 1만3000원~1만7000원을 제시했으며 지난 8~9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608.85 대 1을 기록, 공모희망가 상단인 1만7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어 지난달 13~14일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선 최종 청약 경쟁률 705.49 대 1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싸이토젠은 살아 있는 CTC(Circulating Tumor Cell)를 분리해 HDM칩에 배양하고 이를 토대로 진단을 내리는 플랫폼 기술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2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 3억7000만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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