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충청권 연합 팀인 '스무살의 봄'은 충남대 토목공학과(스카이프), 충북대 아동복지학과(무럭무럭), 유원대 사회복지학과(봄봄봄) 총 3개 대학의 팀으로 구성됐다.
스무살의 봄 팀은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영신중학교(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한 '인공임신중절예방' 교육과 올바른 성지식 함양을 위한 '성 블레스유' 프로그램, 칠교놀이, 골든벨 OX 퀴즈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연합 팀장인 조성준 학생(유원대 사회복지학과)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참여 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PT를 제작하고 재밌는 놀이를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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