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포츠스타들, '나라소프트' 교육 콘텐츠 공급에 재능 기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8.11.22 16:09
(주)나라소프트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실 구축 사업' 연속 입찰에 성공하면서 초등학교에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스크린’의 학교 교육에 대한 공익성에 박세리 선수, 이형택 선수, 이운재 선수가 그 뜻을 같이해 동영상 교육콘텐츠 제작 및 지원을 통한 재능기부를 함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 영상 및 스마트스크린 광고 촬영 현장/사진제공=나라소프트
나라소프트의 가상현실스포츠 시스템인 ‘스마트스크린’은 스포츠와 교육 문화가 복합된 전인교육을 표방하는 시스템이다. 한 공간에서 10여 종의 다양한 체육 교육 및 축구 차기, 공 던지기를 통한 학습형 융합교육, 스포츠스타들의 동영상 교육 서비스를 위한 동영상 교육용 LMS시스템 및 양방향 실시간 교육, 스포츠룰 평가학습 시스템 등이 탑재된 통합시스템으로 4차산업 기반의 학교교육 시스템 도입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명의 선수 외에도 학생들에게 손쉽게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교육 동영상을 서비스해주자는 취지로 많은 스타 선수 및 협회에서 선임한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교육 영상 촬영 및 지원이 이루어졌다.

골프의 최혜영 프로와 LPGA 서희경 프로, 야구의 전 청소년국가대표 코치 출신 김선섭 선수, 양궁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주현정 선수, 파크골프협회 원영희 강사, 게이트볼협회 나상균 강사 등이 스마트스크린의 공익적 교육 콘텐츠 지원에 흔쾌히 동참한 바 있다.


나라소프트의 김호상 대표는 “훌륭한 스포츠 선수들의 지원과 도움으로 본사의 주력 상품인 ‘스마트스크린’의 공익적 교육 콘텐츠 마련에 큰 힘이 되었다"며 "‘스마트스크린’을 기조로 한국이 개발한 100여 종의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의 국내외 보급을 통한 4차산업형 공익사업 초석 마련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와 나라소프트 본사 스마트스크린 시연장에서는 세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계의 훌륭한 선수들이 최근 한 자리에 모여 교육영상촬영과 스마트스크린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선수들이 모두 함께하는 NS스마트스크린 광고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당해 학교 교육을 위한 가상현실스포츠실 시스템 사업을 주력해온 나라소프트는 교육, 체육, 문화, 경영, 개발, 복지 영역에 걸친 100여 종의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11월 23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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