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전주대에 발전기금 1500만 원 기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11.21 16:39
전주대학교는 지난 20일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발전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은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과 세라젬 이병익 부문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라젬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세라젬 마스터 V3의 통증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면역기능 관계에 대한 연구임상을 진행했다. 이 연구에는 전주대 남상윤 교수(대체의학전공), 조일영 교수(운동처방학과), 박순권 교수(상담심리학과)가 참여했다.

양 부총장은 "기업과 학교가 서로 발전하는 윈-윈 모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연구임상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전주대와 남부대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는 세라젬과 지난 2010년 업무 협약을 맺은 후 대체의학 분야 관련 공동 연구 및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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