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카마로SS 부분변경 모델, 내달 13일 국내 첫 공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8.11.21 16:34

"새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아메리칸 정통 머슬카 매력 강화"


한국GM 쉐보레(Chevrolet)가 고성능 스포츠카 카마로SS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카마로 SS'를 다음달 13일 국내에 첫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알파 개발 플랫폼으로 탄생한 6세대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V8 6.2L 엔진을 탑재했다.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레이싱 서킷과 일반 도로를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쉐보레 관계자는 "더 뉴 카마로 SS는 새롭게 디자인된 SS전용 프론트 디자인과 후면 디자인을 통해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해 더욱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했다.

다음달 15일에는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카마로 최초의 대규모 고객 시승행사 '더 뉴 카마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데이'를 열며 마케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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