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콘텐츠기획사 이루다,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11.21 14:57
종합콘텐츠기획사 ㈜이루다는 대전광역시 영상·디자인 분야에는 유일하게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는 매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성장과 고용창출 등의 지역경제적 효과를 비롯해 기술성과 재무상태 등 다양한 평가기준을 적용해 성장 잠재력이 큰 30개 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한다.

지난 2015년 설립한 이루다는 매년 2배 이상 매출액과 고용률의 성장을 이룩해 '성장성 및 지역 경제적 효과'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업정착도와 기술성, 인증 가점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아 영상·디자인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차액 등을 지원받는다.

이루다 관계자는 "고객-회사-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종합콘텐츠기획사 모델을 만들겠다"며 "이루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프로덕션, 디자인, 마케팅 각 분야에 걸쳐 비즈니스 역량을 발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주재 하에 지난 8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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