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룡 데코앤이 대표는 "최근 감자설과 같은 악성 루머가 유포되면서 선량한 주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회사는 감자를 검토한 적이 없고, 루머가 확산되면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감자는 주주총회에서 특별결의를 통해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며 "회사는 오히려 10월 한 달 매출이 전년대비 24% 성장하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0월 매출은 40주년 행사를 하면서 백화점 매출이 증가했고, 겨울 의류 또한 10월부터 1차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반응이 좋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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