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군무원 양성을 위한 전문 전공과정을 갖추고 현재까지 총 20명의 군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군무원 시험에 합격한 길영수 씨는 "군무원은 국방 분야에 근무하지만 일반인 신분으로 일반공무원과 동일한 혜택을 받고 군인과 함께 나라를 지키는 직업"이라고 밝혔다.
건양대 군사경찰대학 관계자는 "국방개혁 2.0추진에 따라 군무원 정원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건양대는 장교양성과 함께 군무원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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