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10인조 걸그룹 '체리블렛'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8.11.21 09:43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6년여만에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2012년 AOA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엔터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프엔씨엔터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10인조 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의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체리블렛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다.

에프엔씨엔터는 새 걸그룹 체리블렛의 데뷔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지난 20일 체리블렛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개설하고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21일부터는 체리블렛 멤버들의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엠넷을 통해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편성하고, 걸그룹 데뷔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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